외장하드 인식 안 될 때 증상별 해결 방법, 포맷 전 확인할 7가지

외장하드 인식 안 될 때 증상별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RAW, 할당되지 않음, 초기화 메시지, 연결 끊김, 딸깍 소리까지 포맷 전 확인할 순서를 안내합니다.

외장하드가 갑자기 컴퓨터에서 보이지 않으면 가장 먼저 고장을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포맷하거나 초기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USB 포트나 케이블 문제처럼 간단한 원인일 수도 있고, 드라이브 문자만 빠진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RAW, 할당되지 않음, 반복적인 연결 끊김처럼 데이터 손상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증상도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정상화’와, 안에 있는 파일을 살리는 ‘데이터복구’는 같은 작업이 아닙니다.

포맷이나 새 볼륨 생성은 외장하드를 다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기존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오히려 먼저 피해야 할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Windows 10·11에서 외장 HDD가 인식되지 않는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포맷 전 먼저 확인할 7가지

  1. 다른 USB 포트에서도 같은 증상인지
  2. 다른 USB 케이블에서도 인식되지 않는지
  3. 다른 컴퓨터에서도 같은 증상인지
  4. Windows 디스크 관리에는 외장하드가 표시되는지
  5. RAW·할당되지 않음·초기화되지 않음 상태인지
  6. 외장하드 안의 데이터가 다른 곳에 백업되어 있는지
  7. 평소와 다른 클릭음·갈리는 소리가 나는지
외장하드 인식 안 될 때 증상별 해결 방법과 데이터복구 판단 순서

증상별 빠른 판단표

외장하드 인식 오류 증상에 따라 먼저 확인할 항목과 우선 행동을 정리한 표입니다.

외장하드 인식 안 될 때 증상별 우선 대응
현재 증상 먼저 확인할 것 우선 행동
불은 들어오는데 탐색기에 없음 디스크 관리 드라이브 문자 확인
다른 USB에서는 정상 포트·케이블 연결 환경 점검
RAW 표시 파일시스템 포맷 보류
초기화되지 않음 기존 데이터 존재 여부 초기화 보류
할당되지 않음 파티션 상태 새 볼륨 생성 보류
연결과 해제가 반복됨 케이블·전원·디스크 상태 다른 환경에서 최소 테스트
강한 딸깍·갈리는 소리 HDD 물리 상태 사용 중단 우선

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포맷이나 복구 명령을 실행하기 전에 USB 포트 → 케이블 → 다른 PC → Windows 디스크 관리 순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eagate 공식 USB 외장하드 문제 해결 가이드에서도 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다른 USB 포트, 다른 케이블, 다른 컴퓨터 연결을 기본적인 점검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디스크 설정을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USB 포트를 바꿔서 연결하기

USB 허브를 사용하고 있다면 먼저 허브를 빼고 외장하드를 컴퓨터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해보세요.

데스크톱이라면 전면 USB뿐 아니라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되는 후면 USB 포트에서도 확인해볼 만합니다.

휴대용 2.5인치 외장 HDD는 USB를 통해 전원을 함께 공급받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 경우 USB 허브나 전원 공급이 약한 포트에서는 인식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3.5인치 외장하드는 별도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습니다. 이런 제품이라면 USB 케이블뿐 아니라 전원 어댑터와 콘센트 연결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외장하드에서 삐 소리가 나면서 인식이 불안정하다면 전원 공급 문제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USB 케이블로 확인하기

외장하드 본체가 고장 난 것처럼 보여도 케이블 문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현재 사용하던 케이블이 아니라 정상 작동이 확인된 다른 케이블로 테스트해보세요.

케이블을 살짝 움직였을 때 연결이 끊겼다가 다시 잡힌다면 커넥터나 케이블 접촉 불량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된다면 외장하드 내부 문제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연결하기

다른 PC가 있다면 한 번만 연결해보세요.

  • 다른 컴퓨터에서 정상적으로 파일이 보임 → 기존 컴퓨터의 USB 환경이나 Windows 설정 문제를 먼저 확인
  • 여러 컴퓨터에서 동일하게 인식되지 않음 → USB 케이블뿐 아니라 외장 케이스의 USB-SATA 변환부나 HDD 자체 문제까지 확인

다만 평소 없던 강한 클릭음이나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여러 컴퓨터에 반복해서 연결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Windows 디스크 관리에서 상태 확인하기

파일 탐색기에 외장하드가 안 보인다고 해서 Windows가 디스크 자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Microsoft의 Windows 디스크 관리 공식 안내에 따르면 디스크 관리에서는 연결된 디스크와 파티션 상태, 용량, 드라이브 문자 등을 확인하고 볼륨 생성·포맷·초기화 같은 작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indows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릅니다.
  2.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3. 외장하드와 비슷한 용량의 디스크를 찾습니다.
  4. 파일시스템, 파티션 상태, 드라이브 문자를 확인합니다.

여기서 외장하드가 정상 용량으로 보이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만약 디스크 관리에도 외장하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음 순서로 범위를 좁히는 것이 좋습니다.

  1. 다른 USB 케이블 사용
  2. 다른 USB 포트 연결
  3. USB 허브 제거
  4. 별도 전원 어댑터 확인
  5. 다른 PC 연결
  6. Windows 장치 관리자에서 디스크 또는 USB 장치 인식 여부 확인

여러 PC와 케이블에서도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면 외장 케이스, USB-SATA 브리지 또는 HDD 자체 문제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반대로 디스크 관리에는 보인다면 화면에 표시되는 상태에 따라 다음 행동을 정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 인식 상태를 Windows에서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내부링크 추천: Windows에서 외장하드 인식 상태 확인하는 방법]**도 함께 보면 판단하기 쉽습니다.


외장하드 불은 들어오는데 탐색기에 안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스크 관리에는 정상 볼륨으로 표시되는데 파일 탐색기에만 없다면 드라이브 문자를 먼저 확인하세요.

Windows는 볼륨에 D:, E:, F:와 같은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어 있어야 파일 탐색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에서는 외장하드가 보이는지 확인하기

디스크 관리에서 외장하드 용량이 정상적으로 표시되고 파티션도 존재한다면 비교적 단순한 설정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TB 외장하드가 약 1.8TB 수준으로 정상 표시되고 볼륨도 존재하지만 드라이브 문자만 없다면 문자 할당부터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이곳에서 RAW, 할당되지 않음, 초기화되지 않음으로 표시된다면 단순 드라이브 문자 문제는 아닙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상태에 맞는 대응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드라이브 문자가 없으면 어떻게 설정할까?

디스크 관리에서 해당 볼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뒤 다음 순서로 확인합니다.

  1.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2. 추가
  3.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브 문자 선택
  4. 확인

Microsoft Learn의 드라이브 문자 변경 공식 문서에서도 기존 볼륨의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하거나 새 드라이브에 문자를 할당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메뉴 자체가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단순 문자 문제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파일시스템이나 파티션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외장하드가 RAW로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 데이터가 필요한 외장하드라면 RAW 상태에서 포맷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Microsoft의 볼륨 관리 공식 문서에서 설명하는 Windows의 파일시스템 인식 구조를 보면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는 볼륨은 RAW 상태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RAW라는 화면만 보고 새 디스크처럼 다시 설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외장하드가 RAW로 표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상적으로 사용하던 NTFS나 exFAT 볼륨이 갑자기 RAW처럼 보인다면 단순히 “포맷이 안 되어 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파일시스템 정보가 손상됐거나 파티션 정보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고, 저장장치 자체의 읽기 오류가 함께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전날까지 정상 사용했던 외장하드가 갑자기 RAW로 바뀌었다면 데이터 필요 여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외장하드가 RAW로 표시될 때 데이터 보유 상황에 따라 우선 판단해야 할 내용을 정리한 표입니다.

외장하드 데이터 상태별 RAW 대응 판단
상황 우선 판단
데이터가 다른 곳에 백업됨 포맷 후 재사용 검토 가능
외장하드가 유일한 원본 포맷 보류
데이터가 필요 없음 정상화 작업 검토 가능
중요한 사진·문서가 있음 복구 가능성 우선 확인

RAW 상태에서 포맷하기 전에 피해야 할 행동

원본 데이터가 외장하드에만 있다면 다음 작업은 우선 미루는 편이 좋습니다.

  • 포맷
  • 새 볼륨 생성
  • 디스크 초기화
  • CHKDSK /f, /r 무작정 실행
  • 대용량 파일 새로 저장

Microsoft의 Windows 디스크 관리 공식 안내에서도 볼륨 포맷은 데이터를 지우는 작업이므로 필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사전에 백업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포맷

외장하드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포맷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일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포맷 전에 멈추는 것이 먼저입니다.


‘디스크를 초기화해야 합니다’가 나오면 초기화해도 될까?

새로 산 빈 디스크가 아니라 기존 데이터를 저장하던 외장하드라면 초기화 버튼부터 누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Windows에서 “디스크를 초기화해야 합니다”라는 문구가 뜨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기능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Windows의 디스크 초기화는 고장 난 파일을 찾아 복구하는 기능이 아닙니다.

Microsoft의 Windows 디스크 관리 공식 문서에서도 디스크 초기화를 기본적으로 새 디스크를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초기화해도 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일반적인 디스크 초기화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새로 구입한 디스크
  • 내부에 필요한 데이터가 없는 경우
  • 새 저장장치로 처음 사용할 경우

이 과정에서는 GPT 또는 MBR 파티션 스타일을 선택하게 됩니다.

새 디스크를 준비하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기존 데이터가 있다면 초기화를 보류해야 하는 경우

반대로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바로 초기화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 며칠 전까지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외장하드
  • 사진·영상·업무자료 등의 원본이 들어 있음
  • 갑자기 ‘알 수 없음’, ‘초기화되지 않음’ 상태가 됨
  • 디스크 용량은 비슷하게 표시되지만 파티션이 보이지 않음

초기화는 삭제된 파일을 찾아주는 데이터복구 기능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외장하드를 다시 쓸 수 있느냐보다 안에 있는 데이터를 살려야 하느냐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외장하드가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존에 데이터가 있던 외장하드라면 ‘새 단순 볼륨’을 바로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Windows 디스크 관리에서 검은색 영역과 함께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면 새 단순 볼륨을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Microsoft의 디스크 관리 안내에서도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서는 새 단순 볼륨을 만들고 포맷하는 절차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 외장하드가 정말 새 디스크인지, 아니면 기존 파티션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 것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할당되지 않음 상태에서 새 볼륨을 만들어도 될까?

새 디스크이고 저장된 데이터가 없다면 새 단순 볼륨을 만드는 것이 정상적인 설정 과정입니다.

반대로 어제까지 사진과 문서가 있던 외장하드가 갑자기 할당되지 않음으로 바뀌었다면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면 안 됩니다.

기존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새 볼륨 생성과 포맷은 멈추고 기존 파티션이 왜 보이지 않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장하드가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될 때 데이터 상태에 따라 우선 선택해야 할 방법을 정리한 표입니다.

외장하드 할당되지 않음 상태별 우선 선택
상황 우선 선택
새로 구입한 빈 외장하드 새 볼륨 생성 가능
다른 곳에 백업이 있음 재설정 검토 가능
외장하드에만 원본 데이터 있음 새 볼륨 생성 보류
갑자기 기존 파티션이 사라짐 데이터 상태 확인 우선

외장하드 연결이 됐다가 끊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결과 해제가 반복된다면 케이블·USB 전원 문제부터 확인하되, 증상이 계속된다면 단순 연결 문제로만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USB 케이블과 포트입니다.

하지만 파일을 읽는 순간 끊기거나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멈춘다면 저장장치 상태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USB 케이블과 전원 문제부터 확인하기

  1. USB 허브를 사용 중이라면 제거합니다.
  2. PC USB 포트에 직접 연결합니다.
  3. 다른 포트에서 확인합니다.
  4. 정상 케이블로 교체합니다.
  5. 가능하면 다른 PC에서 한 번 확인합니다.

별도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는 3.5인치 외장하드라면 어댑터와 콘센트도 함께 확인하세요.

Seagate 공식 USB 외장하드 문제 해결 가이드에서도 외장하드가 감지되지 않을 때 다른 USB 포트, 케이블, 다른 컴퓨터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기본 진단 과정으로 안내합니다.

파일 복사 중 외장하드 연결이 끊기는 이유는?

파일 탐색기에서는 보이는데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연결 문제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 전송속도가 갑자기 0MB/s로 떨어짐
  • 탐색기가 오랫동안 멈춤
  • 연결 해제음과 연결음이 반복됨
  • 특정 파일에서 계속 복사가 멈춤
  • 평소 없던 소음까지 발생함

이때는 이상 소음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상 소음이 없고 연결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꼭 필요한 파일부터 별도 저장장치에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강한 클릭음이나 갈리는 소리가 함께 난다면 반복적인 전체 복사 시도보다 사용을 중단하고 복구 여부를 판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직접 점검할지 복구를 맡길지 고민된다면 **[내부링크 추천: 외장하드 인식불가 데이터 복구 비용과 업체 선택 기준]**을 함께 연결하면 독자가 다음 행동을 판단하기 좋습니다.


외장하드에서 딸깍거리거나 갈리는 소리가 나면 고장일까?

가벼운 작동음은 정상일 수 있지만, 강한 클릭음이 반복되거나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사용을 계속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HDD는 내부에서 플래터가 회전하고 헤드가 움직이기 때문에 SSD와 달리 어느 정도 작동음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리가 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바로 고장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외장하드 딸깍 소리는 모두 고장 신호일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Seagate의 하드 드라이브 소음 판단 공식 안내에 따르면 정상적인 HDD도 데이터를 읽고 쓰는 동안 가벼운 클릭음이나 움직임 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평소와 비교해 소리가 갑자기 커졌는지
  • 인식 실패나 속도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지

평소 없던 강한 클릭음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면서 인식 실패나 속도 저하까지 동반된다면 정상 작동음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왜 사용을 중단해야 할까?

갈리거나 긁히는 소리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Seagate의 HDD 이상 소음 안내에서도 갈리는 소리나 반복적인 강한 클릭음은 저장장치의 물리적인 문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하는 신호로 설명합니다.

이런 소리가 물리적 손상과 함께 발생한다면 계속 사용하는 과정에서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다음 행동은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블을 계속 뺐다 꽂기
  • 여러 PC에서 수차례 테스트
  • 장시간 전체 디스크 검사
  • CHKDSK /r 반복 실행
  • 대용량 데이터 전체 복사 반복

특히 외장하드에 유일한 원본 데이터가 있다면 여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중요한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에 CHKDSK를 실행해도 될까?

CHKDSK는 외장하드 데이터복구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중요한 원본 데이터가 있다면 /f, /r 옵션부터 무조건 실행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장하드 문제가 생겼을 때 검색하면 chkdsk E: /f 같은 명령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f, /r 같은 옵션의 의미를 모르고 그대로 따라 실행하는 경우입니다.

CHKDSK는 외장하드 데이터를 복구하는 명령어일까?

Microsoft Learn의 CHKDSK 공식 문서에 따르면 CHKDSK는 볼륨의 파일시스템과 파일시스템 메타데이터에서 논리적·물리적 오류를 검사하는 Windows 도구입니다.

매개변수 없이 실행하면 상태를 확인하고, /f, /r, /x, /b 등을 사용하면 오류 수정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r은 불량 섹터를 찾고 읽을 수 있는 정보를 복구하려고 시도하며 /f 기능도 포함합니다.

즉 CHKDSK의 주된 목적은 삭제된 파일을 원래 폴더 구조대로 찾아주는 데이터복구가 아니라 파일시스템 오류를 검사하고 수정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CHKDSK를 먼저 실행하면 안 되는 이유

이 부분에서도 목적을 구분해야 합니다.

  • 외장하드를 정상 상태로 다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 CHKDSK가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음
  • 복구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가 가장 중요함 → 파일시스템 수정 전에 원본 상태 보존을 먼저 고려

Microsoft의 데이터 손상 및 디스크 오류 문제 해결 공식 문서에서도 읽기 전용 검사와 실제 CHKDSK를 이용한 파일시스템 오류 수정 단계를 구분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명령어 한 줄을 발견했다고 바로 복사해서 실행하기보다 현재 데이터의 중요도를 먼저 판단하세요.


어떤 증상이면 직접 해결하고 언제 데이터복구를 맡겨야 할까?

설정 문제는 직접 확인해볼 수 있지만, 물리 고장이 의심되거나 외장하드에 유일한 원본 데이터가 있다면 직접 시도 범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증상 하나가 아니라 증상 + 백업 여부입니다.

같은 RAW 상태라도 데이터가 다른 곳에 모두 백업돼 있다면 포맷 후 재사용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 사진이나 회사 자료처럼 외장하드가 유일한 원본이라면 직접 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를 훨씬 보수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증상과 백업 여부에 따른 판단

외장하드 상태와 데이터 백업 여부에 따라 직접 점검, 재설정, 사용 중단 또는 데이터복구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한 표입니다.

외장하드 증상과 백업 여부에 따른 대응 기준
외장하드 상태 데이터 백업 있음 외장하드가 유일한 원본
탐색기에만 안 보임 직접 점검 직접 점검
드라이브 문자 없음 문자 할당 확인 문자 할당 확인
RAW 포맷 후 재사용 검토 포맷 보류
할당되지 않음 새 볼륨 생성 검토 새 볼륨 생성 보류
초기화되지 않음 재설정 여부 검토 초기화 보류
연결·해제 반복 케이블·전원 점검 최소 테스트 후 복구 검토
강한 클릭음 교체 검토 사용 중단 우선
갈리는 소리 교체 우선 사용 중단·복구 우선

직접 점검을 멈춰야 할 신호

  • 평소 없던 강한 클릭음이 반복됨
  • 갈리거나 긁히는 소리가 남
  • 연결할수록 인식 상태가 더 나빠짐
  • RAW나 할당되지 않음 상태인데 원본 데이터가 꼭 필요함
  • 여러 PC와 케이블에서도 전혀 감지되지 않음

이런 경우에는 “어떤 명령어를 더 실행할까?”보다 추가 작업을 줄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복구를 맡겨야 할지 고민되는 단계라면 [내부링크 추천: 외장하드 데이터 복구 비용, 논리 고장과 물리 고장 차이]​를 이어서 읽도록 연결하면 좋습니다.


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을 때 어떤 순서로 해결해야 할까?

외장하드가 갑자기 안 보일 때는 쉬운 점검부터 시작하고 데이터 상태를 바꾸는 작업은 뒤로 미루는 것이 핵심입니다.

외장하드 인식불가 해결 순서

  1. USB 포트를 바꿔봅니다.
  2. 다른 USB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3. USB 허브 대신 PC에 직접 연결합니다.
  4. 별도 전원 방식이라면 전원 어댑터도 확인합니다.
  5. 가능하면 다른 컴퓨터에서 한 번 확인합니다.
  6. Windows 디스크 관리에서 용량과 파티션 상태를 확인합니다.
  7. 정상 볼륨인데 문자만 없다면 드라이브 문자를 확인합니다.
  8. RAW·할당되지 않음·초기화되지 않음이라면 데이터 필요 여부부터 판단합니다.
  9.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포맷·새 볼륨 생성·초기화를 서두르지 않습니다.
  10. 강한 클릭음이나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추가 작업을 줄이고 복구 여부를 판단합니다.
외장하드 인식불가 해결 순서

핵심 정리

외장하드가 인식되지 않는다고 해서 모두 물리적으로 고장 난 것은 아닙니다.

USB 케이블이나 드라이브 문자처럼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RAW, 초기화되지 않음, 할당되지 않음 같은 상태에서 데이터를 살려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외장하드를 다시 쓰는 것과 안에 있는 데이터를 살리는 것은 같은 목표가 아닙니다.

원본 데이터가 중요하다면 해결 버튼을 누르기 전에 현재 상태와 백업 여부부터 확인해보세요.


참고한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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